<갈등관리유형을 측정하는 TKI 심리검사>

안녕하세요, ‘바로마음’입니다.

오늘은 TKI라는 심리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KI(Thomas-Kilmann Instrument)는 Kenneth W. Thomas와 Ralph H. Kilmann이 개발한 검사도구로, 개인의 갈등유형을 측정하는 심리검사입니다.

TKI는 갈등상황에서 나타나는 개인의 행동을 ‘자기주장성’과 ‘타인수용성’의 두 가지 차원에서 측정합니다.

‘자기주장성’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노력하는 정도,

‘타인수용성’은 상대방의 주장을 만족시켜주려고 노력하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위의 두 가지 차원에서 갈등관리유형은 다음과 같이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갈등관리의 5가지 유형 (MODE 이론) 

출처: 어세스타

1. ‘경쟁’ 유형은 강력한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다른 사람은 결정하기 어려운 일을 빠르게 추진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협력’ 유형은 양쪽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3의 대안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3. ‘타협’ 유형은 동등한 이익과 희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회피’ 유형은 의사결정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더 중요한 문제가 있어서 현재의 문제해결을 뒤로 미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수용’ 유형은 상대방 의견이 합리적이거나 호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갈등관리유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갈등 상황에 맞추어 적절한 갈등관리유형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KI는 자신과 타인의 갈등유형을 인식하고 갈등상황에 따른 효과적인 갈등관리 MODE를 적용함으로써,

갈등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역량을 개발하고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갈등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바로마음’만의 조직프로그램은 효과적인 갈등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교육을 통해, 부서 내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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