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마음’입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마음 건강 잘 관리하고 계시나요?

한국 사회의 직장인이라면 ‘번아웃증후군‘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번아웃증후군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직장인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업무와 사내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번아웃 증후군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이란? 



2019년 WHO는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을 제11차 국제 질병 표준분류 기준에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 증후군이라 정의하고 직업 관련 증상의 하나로 분류하였습니다.

정신의학신문에 기재된 김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말을 인용하면

번아웃증후군은 “의학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로 판단한다는 의미이며, 이것이 현재 번아웃증후군에 대한 업데이트된 잠정적 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6483 



WHO에서 제시한 세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너지의 고갈과 피로감

2. 직장이나 업무와 관련한 거부감, 부정적인 생각의 증가, 냉소주의

3. 업무 효율의 감소

 

번아웃증후군은 극도의 스트레스나 피곤을 자주 느끼며 일과 삶에 대한 가치와 활력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번아웃증후군 증상에 공감하는 직장인이라면 아래의 번아웃증후군 테스트로 자가진단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가진단 테스트>

(출처:건강관리협회)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이 느껴진다.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몸이 지친 느낌이다.

-일을 마치면 녹초가 된다.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해도 피곤하다.

-하는 일에 부담감, 긴장감을 느낀다.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해야 하는 일에 관심이 없다.

-해야 하는 일에 소극적이며 방어적이다.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폭식, 음주, 흡연)만 찾는다.

이 중 3개 이상 해당한다면 번아웃 증후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이 의심되는 분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건강한 생활습관

-신체적 피로감은 정신적 피로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먼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신체적 피로감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기상, 식사, 운동을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주세요.

 생활습관 틀을 만드는 것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 한 가지부터 시작해서 점차 추가해 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ex) 점심시간에 10분 산책하기, 하루 한 끼 채소 추가하기

2. 자연 속에서 휴식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하기 최적의 장소는 자연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가까운 공원이나 내천가를 10분이라도 산책해 보세요. 자연 속을 거느려보면 큰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쉴 새 없이 생각하는 머리가 쉴 수 있을 거예요.

3. 친구 만나기

친구를 만나서 신나게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입니다. 혼자서 고립되지 않고 친밀한 관계의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다 보면 어느새 부정적이었던 마음도 한결 가볍게 느껴질 거예요.



그 외에

생활 속에서 혼자 실천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 상태이신 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결 방법이 필요하신 분,

조직 내에서 단체로 예방법을 배워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바로마음'만의 조직 프로그램을 추천드립니다.

 



‘바로마음’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문제,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의 심리적 이해를 돕고 커뮤니케이션 방법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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