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마음’입니다 

지난번에 MBTI E-I 선호지표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지난 내용에서 선호지표 4개가 조합되어 개인의 성격유형 코드(MBTI)가 만들어지며, 

그렇기 때문에 MBTI는 각각의 선호지표의 맥락 안에서 해석되어야 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기본검사인 Form M을 기준으로 각각의 선호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선호지표는 S-N 선호지표입니다. 

                                                                                                출처:(주)한국MBTI연구소 

감각과 직관은 심리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인식할 때 사용됩니다.

감각(S)은 감각기관을 통한 인식을 지칭합니다. 

감각기관은 현재 발생한 것만 자각할 수 있기 때문에, 감각형은 자신의 오감을 이용할 수 있는 즉각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현재의 기쁨, 현실주의, 날카로운 관찰, 과거와 현재 경험의 세부내용 기억, 실용성과 같은 자각과 관련된 성격 특징을 발달시킵니다.

감각형은 지금, 현재에 주의, 사실적이고 구체적, 현실을 수용, 정확 철저한 일처리, 

사실적 사건묘사, 관례를 따르는 경향, 나무를 보려는 경향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관(N)은 통찰에 의한 가능성, 의미, 관계의 인식을 지칭합니다. 

외관상 아무런 관련성이 없어보이는 사건들의 연관성을 갑자기 발견하거나, “직감”처럼 의식의 표면에서 감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관은 가능한 미래 사건을 포함하는, 감각으로 볼 수 있는 것 이상의 인식을 포함합니다. 

직관형은 상상을 하고, 개념적이며, 추상적이고, 미래 중심적이며, 독창적이거나 창조적인 것을 강조하는 성격 특징을 발달 시킵니다.

직관형은 미래와 가능성에 주의, 상상적이고 영감적, 가능성과 의미추구, 미래 지향, 신속 비약적 일처리,

 변화 다양성, 비유적 암시적 묘사,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경향, 숲을 보려는 경향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각을 선호하는 개인은 현재를 관찰하고 경험하려는 경향이 너무 명확한 나머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직관을 선호하는 개인은 너무 가능성을 추구한 나머지 현실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정보를 수집하고 인식하는 방향에 따라 감각과 직관으로 나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떤 상황이나 사건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데에 있어서 감각형이나 직관형이냐에 따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평소에 관점이 다르다고 느껴져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동료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같은 유형별 심리기능의 위계에 따라 세부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요, 

보다 더 자세하고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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