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중간지대에 이르는 ‘타협’ 유형 - TKI 심리검사> 

 안녕하세요, '바로마음'입니다.

오늘은 TKI 심리검사의 5가지 갈등관리유형 중 ‘타협’ 유형이 어떤 유형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로그 글 링크: http://blog.naver.com/baromaum/222929425841) 

‘타협’은 자기중심성과 타인수용성 모두에서 중간적인 유형입니다.

‘타협’ 유형은 당사자들의 입장을 부분적으로 만족시켜주는 해결책을 찾으려고 합니다.

어느 편에게도 완전한 만족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경쟁’이나 ‘수용’ 유형과는 다르고, 문제를 깊게 파고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협력’ 유형과 차이가 있습니다.

‘타협’ 유형은 당사자들 서로가 양보하면서 중간지대에 이르는 것을 추구합니다.

갈등관리유형 중 ‘타협’ 유형

출처: 어세스타

‘타협’ 유형의 점수가 높은 경우 협상과 거래를 강조하고 실용적인 가치와 방법에 지나치게 의존하곤 합니다.

그 때문에 원칙, 가치관, 장기적 목표, 회사의 발전과 같은 진정한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면 ‘타협’ 유형이 낮은 경우 협상 상황에서 양보하지 않아 효과적인 타협을 이끌지 못하기도 합니다.

‘타협’ 유형은 사안이 복잡하거나 시간적으로 촉박해 임시방편의 해결책이라도 구할 필요가 있을 때 적절합니다.

또 노사협상처럼 상호 배타적인 목표를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 분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타협이 필요합니다.

만일 협력이나 경쟁의 방법이 실패하여 대안을 찾는다면 타협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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