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사례를 하나 더 보겠습니다.

다음의 사례는 사립학교 행정실장의 직원 성희롱 사건입니다.

본 예시 및 사례와 같은 상황에서 행위자의 성희롱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 혹은 성희롱 피해를 발생시킬 의도 유무와 관계없이, 

상대의 언행으로 불쾌함을 느꼈다면 성희롱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입는다’, ‘향수 냄새가 좋다’, ‘섹시하다’, ‘그 나이에 그런 몸매가 가능하냐’ 등의 발언은 

얼핏 들으면 ‘칭찬’이나 ‘좋은 말’ 같지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위계 관계, 발언 경위, 뉘앙스, 반복 횟수 등에 따라 성희롱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상호 간 존중과 예절을 지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같은 말이나 행동도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로마음’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하겠습니다. 

언제든지 ‘바로마음’으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