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스트레스 관리_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필요성>
2018년 OECD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업무 스트레스가 OECD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OECD경제보고서, 2018).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러한 근로자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84%가 코로나19 이후 업무 스트레스가 늘어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근로자 정신건강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조직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생산성 감소를 야기합니다.
직원의 정신건강이 악화되면,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면증 등이 발현되며, 이는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고
결국 기업의 경제적 비용 증가 및 이직 의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기업은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립할 수 있습니다.
문제 상황 대응의 시간과 비용을 가장 최소화하는 방법은 바로 사전에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하여 해결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이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입니다.
EAP는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조직 내부나 외부의 자원을 이용해서 제공하는 사회·심리적 서비스입니다.
생산성에 문제가 제기되는 직무조직을 돕고, 업무성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로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사업장 기반의 프로그램입니다.
<‘바로마음’에서 실시하고 있는 EAP 상담 주제>
EAP의 긍정적 효과는 직원과 회사 측면에서 모두에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직원 측면에서는 개인적·업무상의 문제를 해결해 업무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심리적 안정과 개인의 행복 증진의 기회를 얻어 조직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회사 측면에서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스트레스 관련 결근과 사고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통해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따른 회사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회사의 건강 관련 비용을 줄이고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예방함으로써 결근과 이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8억 달러를 들여 EAP를 운영한 결과 39억 달러의 손실비용을 절감했으며 산업재해도 71% 감소했습니다.
(출처: 미국, 8억 달러 들여 직원 건강 챙기니 산재 71%나 줄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1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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